작성일 : 03-09-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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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 중심 찬양선교단 '사랑으로' 출범 200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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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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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등 찬양선교단 ‘사랑으로’ 창립
대중가수들 중심, 내달 29일 기념 콘서트
대중가수들이 찬양과 각종 기독교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기독교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목적으로 기독 찬양 문화 예술 선교단인 '사랑으로'가 공식 출범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드려진 '사랑으로' 창립예배에는 '눈동자'로 널리 알려진 이승재 집사와 해바라기의 이주호 집사와 이광준 권사,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의 장은아 집사, 새샘트리오 멤버였던 현진옥 집사 등 대중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예배는 김동근 장로(신성수양관 부원장)의 사회와 엄신형 목사(중흥교회 담임)의 '주신 재능'이란 제목의 설교, 찬양 사역자 이평찬 전도사의 인사, 서머나교회 신생명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창립 순서는 이승재 집사의 취지 및 경과보고, 곽광희목사(효천교회)의 축사, 기독 문화공간 '도단' 대표인 이만기 장로와 극동방송 편성국장 한기봉 장로의 격려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출범한 '사랑으로'는 다음달 중순 경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기독 문화공간 '도단'에서 해바라기, 이승재, 장은아 집사 등이 출연하는 창립기념공연을 가질 계획이며, 공연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방송인 전영호 전도사와 이광조, 김종찬, 하남석, 임창제, 한민씨 등 60여명의 회원들로 출범한 '사랑으로'는 앞으로 대중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회원 확대를 꾀하면서 회원들의 영적 성숙을 위한 다양한 자체 행사도 개최할 방침이다. 사무국을 서울 논현동 소재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내에 둔 '사랑으로'는 교회와 기관들의 공연 섭외 등에 대한 행정을 사무국(02-3445-3108)으로 일원화하면서, 특별공연 기획 등을 통해 기독교적 문화의 대중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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