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7-04 18:46
|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개원감사예배 2003-07-04
|
|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039
|
교계 영상문화 발전의 밑거름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정식 개원, 이사장 김삼환 목사
제1회 기독방송대상 제정
영상아카데미 운영 등 영상선교 활성화 기여
한국교회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창립된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사장:김삼환 목사, KCMC)이 개원예배를 드리고 정식 출범했다.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은 7월 4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길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영진 농림부 장관 등 1백 여 명의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영상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원감사예배는 부이사장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예장합동정통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이기경 목사(경동제일교회)의 대표기도,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설교와 김영진 장로(농림부 장관)의 축사, 윤낙중 예장개혁 총회장의 격려사, 엄신형 목사(중흥교회), 이남웅 목사(혜린교회)의 방송선교매체의 발전과 기독교방송문화원 사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기도, 이중표 목사(문화원 부이사장, 한신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맡은 길자연 목사는 “의식 속에 자리한 믿음”이라는 말씀을 통해 “21세기는 미디어를 통한 복음전도가 가장 효과적인 전도수단”이라고 말하고 “이번에 출범하는 기독교방송문화원이 교회의 영상선교역량 강화를 통해 공중파에 견줄만한 질 높은 선교 프로그램 개발과 이를 담당할 인재 양성 등을 통해 한국교회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은 앞으로 한국교회 영상문화의 질적 성장을 위한 영상선교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교 미디어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 사업, 영상선교 인재 발굴 및 양성 사업 등 3대에 역점을 두고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은 올해년도 중점사업으로 지난 6월 개강한 KCMC 영상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국내 기독교 방송매체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1회 대한민국기독방송대상 시상식, 십계명을 주제로 한 기독교 디지털 영화 제작, 성찬식, 세례식 등 한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절기 영상물 제작, 월간 ‘기독방송문화 매거진(가칭)’ 발행 등을 통해 한국교회 영상문화 발전에 노력할 예정이다.
|
|
